화려하게 출발했던 계사년이 어느덧 절반을 넘었습니다.
각 기업은 하반기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학교현장에서는 2학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각자 개인적으로 세운 목표의 절반은 이루셨는지요?
대구은행의 하반기 전국 부점장 회의는 예년보다 보름 정도 빨리 개최
되었으며 하반기에 해야 할 내용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CEO메시지는
“긍정적인 사고로 활기차고 자신 있는 발걸음”이었으며, 긍정의 사례
중의 하나인 정주영 회장의 일화를 소개해주셨습니다.
1975년 여름에 박정희 대통령이 중동으로부터 SOC건설에 대한 타진을
받았으나 비서진들이 불가능하다고 하여 박대통령은 다시 정회장에게 타
당성 조사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5일만에 돌아와서 박대통령과
나눈 대화는 이러했다고 합니다.“비가 안 와서 공사하기 어려울 텐데?
비가 안 오니 1년 내내 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모래사막이니
어렵지 않나? 자재조달이 오히려 쉽습니다. 물은? 실어오면 됩니다. 우
리나라에서 물을 싣고 가서 기름을 싣고 오면 더 좋고요. 50도나 되는
더위는? 낮에는 천막을 치고 자고 밤에 일을 하면 됩니다.”이러한 정
회장의 긍정적인 대답으로 중동현장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30만 명의 일꾼들이 뜨거운 현장으로 몰려 나가
땀을 흘리고 나서 보잉 747 특별기 편으로 달러를 싣고 왔습니다.
축구선수 박지성 때문에 잘 알려진 축구팀이 맨유팀입니다. 그 팀의
공식스폰서이며 선수들의 유니폼에서 볼 수 있는 회사가 Aon입니다.
미국의 글로벌 보험회사인 에이온(Aon)의 창업자는 클레멘트 스톤 회장
입니다. 무일푼의 신문팔이가 20대에 전국 영업망을 갖춘 보험회사의
사장이 되었으나 대공황의 시련을 맞았습니다. 그러자 다시 뉴욕의 세일
즈 시장으로 뛰어 들어가 대공황 이전의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세일즈맨
의 원조로 불리는 그는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이렇게 외치게 했습니다.
“나는 오늘 기분이 좋다! 나는 건강하다! 나는 오늘 멋있다!”
확신에 찬 이 세 문장의 말로 수십만 명의 사원들을 훈련시켜 마침내는
세계 최대의 손해보험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그는‘클레멘토 스톤
처럼 성공하기’등 많은 저서를 남겼습니다. 성공철학인 PMA(Positive
Mental Attitude 긍정적인 정신자세)를 어떠한 역경에도 잃지 말라고
했습니다. 또 “사람들 사이에는 작은 차이가 있다. 그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작은 차이가 바로 태도이다.”라고 했습니다.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능력에 맞는 방안을 찾아 활기차고 자신 있게
뛰어갑시다.
